

세포랩 블랙라벨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가장 먼저 눈여겨보는 숫자가 하나 있어요. 사용 직후 피부 수분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임상 자료인데요. 저도 처음엔 ‘정말 그 정도로 체감이 될까’ 싶어서 하나씩 뜯어봤어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세포랩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은 홈쇼핑이나 일부 유통채널에서 쓰는 마케팅용 표기였어요. 실제 제품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라는 퍼스트 에센스더라고요. 이름이 왜 둘로 나뉘어 불리는지, 성분은 뭐가 들어있는지, 발라보면 어떤 느낌인지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볼게요.
사용법이랑 가격 비교까지 끝까지 보시면 괜히 두 번 찾아보는 수고는 안 하셔도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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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의 정체
세포랩 공식 라인업을 찾아보면 ‘블랙라벨’이라는 이름은 따로 없어요. 대신 바이오제닉 에센스 90%, 90% 하이드레이션, 블렌디드 포뮬라 50%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고요. ‘블랙라벨’은 CJ온스타일 같은 홈쇼핑 채널에서 상품을 소개할 때 붙이는 수식어로 쓰이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검은 뚜껑과 검은 라벨 디자인에서 따온 애칭이라 봐도 될 것 같고요. 그러니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세포랩 블랙라벨 = 바이오제닉 에센스 90%’로 이해하시면 혼동이 줄어요.
제형은 물처럼 가벼운 워터 타입이에요.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자리를 잡고 있고, 이후 단계 제품이 더 잘 스며들도록 피부 결을 다듬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돼요.
성분으로 보는 세포랩 블랙라벨 효과
이 제품의 뼈대는 CLEPS®라는 신물질이에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라는 미생물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얻은 성분인데, 전체 함량의 92.8퍼센트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있어요. 나노 파티클 형태로 만들어서 피부에 더 잘 전달되도록 했다는 설명도 함께 나와요.
전성분은 딱 5가지로 줄였어요. 아래 표로 정리했어요.
| 성분명 | 역할 |
|---|---|
| CLEPS® | 발효 신물질, 피부 자생력을 깨우는 핵심 역할 |
| 부틸렌글라이콜 | 수분을 끌어와 머금게 하는 보습 베이스 |
| 1,2-헥산다이올 | 보습을 도우면서 제형을 안정시키는 성분 |
| 하이드록시아세토페논 | 피부를 가라앉혀주는 진정 보조 성분 |
|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 수분을 붙잡아두는 하이알루론산 계열 성분 |
인공 색소와 향료는 넣지 않았고, EWG 1등급 성분만 네 가지 포함돼 있다고 소개돼요. 그래서 발효 특유의 향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건 향료를 넣어서가 아니라 원료 자체의 냄새라고 해요.
브랜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사용 전후로 피부 수분 지표를 포함해 14가지 지표가 4주간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사용 직후 수분량이 눈에 띄게 늘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수분이 오래 유지된다는 임상 결과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보습감이나 피부 톤, 결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세포랩 블랙라벨 에센스 사용법, 순서가 중요해요
사용 순서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그래도 순서를 지켜야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세안 후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을 때 바로 바릅니다.
-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발라줍니다.
- 속건조가 심한 날은 가볍게 두드리며 2~3회 덧발라줍니다.
- 충분히 흡수된 뒤 평소 쓰던 앰플, 로션, 크림 순으로 마무리합니다.
스프레이 캡이 함께 들어있는 구성이라면 미스트처럼 수시로 뿌려 쓰는 것도 가능해요. 다만 고농축 발효 성분이 주재료라서, 발효 화장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은 소량으로 먼저 테스트해보시는 걸 권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가 부종이나 가려움, 두드러기를 겪었다는 후기도 일부 올라와 있으니 눈가 주변은 조심스럽게 바르시는 게 안전해요.
후기 속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
CJ온스타일 쪽 리뷰만 봐도 2만 건이 훌쩍 넘고, 평점도 4.7점대로 꽤 높게 나와 있어요. 내용을 추려보면 이런 반응이 많았어요.
- 발랐을 때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아요.
- 3번 정도 겹쳐 바르니 속당김이 줄었다는 후기가 꾸준히 보여요.
- 4주 이상 쓰니 피부 톤이 밝아졌다고 느낀 분들도 있어요.
- 발효 향에 대해서는 적응된다는 의견과 끝까지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이 섞여 있어요.
반대로 소수지만 눈가가 붓거나 간지러웠다는 부정적인 후기도 분명히 존재해요. 브랜드 측에서는 천연 유래 성분이 아니라 연구로 발견한 신물질이라는 점을 안내하고 있으니, 민감한 피부라면 패치테스트를 먼저 해보시는 게 좋아요.
구매 전 자주 묻는 질문
Q. 세포랩 블랙라벨과 바이오제닉 에센스 90%는 다른 제품인가요?
A. 아니요. 같은 제품을 부르는 이름이 다른 거예요. 채널에 따라 ‘블랙라벨’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을 뿐, 전성분과 함량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돼요.
Q. 지성 피부도 써도 괜찮을까요?
A. 워터 타입이라 무겁지 않게 발려서 지성 피부에서도 쓰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발효 성분에 예민한 체질이라면 소량으로 먼저 테스트해보시는 걸 권해요.
Q. 레이어링은 꼭 3번 다 해야 하나요?
A. 꼭 정해진 횟수는 아니에요. 피부가 당기지 않을 때까지 1~3번 정도 덧바르는 방식으로 쓰시면 충분해요.
세포랩 블랙라벨 가격, 어디서 사는 게 유리할까요
가격은 제품 라인마다 다르게 책정돼 있어요. 확인된 가격만 규격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상품명 | 용량 | 가격 | 판매처 |
|---|---|---|---|
| 바이오제닉 에센스 90% | 155ml | 89,000원 | 온라인몰 |
|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 50% | 100ml | 41,400원 | 마켓컬리 |
90% 하이드레이션 라인이나 30ml 소용량, 모이스처라이저·솝·마스크팩 같은 구성도 함께 나와 있는데, 이쪽은 판매처마다 가격이 달라서 미리 확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워요. 홈쇼핑에서는 종종 대용량 세트 구성으로 묶여 나오기도 하니, 세트 구성인지 단품인지 꼭 확인하고 담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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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매 전이라면 가격부터 확인하세요
❗ 제가 여기저기 발품팔며 찾은 최저가 판매처가 있는데 아직 구매 안 하셨다면 가격, 구성, 배송 조건부터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세포랩 블랙라벨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고, CLEPS® 성분을 92.8퍼센트라는 높은 비율로 담은 퍼스트 에센스예요.
속건조가 신경 쓰이거나 화장이 자꾸 뜨는 느낌이 들어서 기초 단계부터 다시 챙기고 싶으신 분들께 한 번쯔음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발효 성분 특유의 향과 민감 반응 가능성은 미리 알고 시작하시면 더 편하게 쓰실 수 있을 거예요.
